어려서부터 치과의사인 아버지를 보고 나도 꼭 치과의사가 되어야겠다는 꿈을 꾸었고 결국엔 꿈을 이루었다. 하지만 요즘 많은 치과연수생들에게 임플란트를 교육하면서 꼭 잊지 않고 하는 한마디가 있다.
“꿈을 이루는 것보다 이룬 꿈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의사 가운을 입었다고 다 치과의사가 아니다. 병원을 찾아주시는 분들은 다들 그렇지만 병원에만 오면 100% 좋아질거라고 믿고 오는만큼 반드시 만족감을 주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져야 한다. 환자는 가족이다. 환자의 상태에 맞는 최상의 자료를 선택해야 하고, 그들이 같은 이유로 다시 내원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한다. 어제도 그랬고 오늘도 그러하듯이 난 내일도 나의 꿈을 지키는 의사가 될 것이다.